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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6

6. 바넘 효과 (Barnum effect) 바넘 효과 (Barnum effect)는 애매모호하고 두리뭉실한 성격에 대한 묘사를 마치 개인 자신의 성격을 콕 찝어 묘사한 것 처럼 받아들이는 심리 현상을 뜻한다. 여러 심리 테스트, 별자리, 사주 등을 통해 성격에 대한 묘사를 들을 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게 되는 바로 그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바넘 효과는 미국의 심리학자 버트램 포러(Bertram Forer, 1914-2000)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포러 효과(Forer effect)라 불리기도 한다. 1948년, 포러는 자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를 실시했다. 포러는 학생들 개개인에게 개별 결과를 만들어 주지 않고, 신문의 한 귀퉁이에 있던 점성술 섹션에서 성격 진단을 가지고와서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결과를 주었다. 다른 학.. 2020. 11. 5.
5. 밴드웨건 효과 (Bandwagon effect) 편승 효과 또는 밴드웨건 효과(bandwagon effect)는 특정 스타일, 행동, 또는 태도를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기 때문에 따라하는 경향을 뜻한다.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 하니까 그것에 편승해서 따라하는 경향을 의미하는 것이다. 밴드웨건(bandwagon)은 서커스나 축제의 퍼레이드같은 행사에서 음악 밴드가 타고 행진하는 마차를 뜻하는 단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 밴드웨건 효과는 다른 사람들을 따라 시류에 편승한다는 의미를 가진 개념이 되었을까? 밴드웨건 효과의 시초는 19세기 미국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댄 라이스(Dan Rice, 1823-1900)는 미국 남북전쟁 전후 기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이었다. 그는 서커스의 광대(clown) 역할로 엄청난 유명세를 끌었는데, 그 인기가 얼마.. 2020. 11. 5.
4. 가용성 폭포 (Availability cascade) 가용성 폭포(Availability cascade)란 특정 종류의 집단적 믿음이 어떻게 발생하는가를 설명하는 자기 강화 (self-reinforcing) 프로세스를 뜻한다. 복잡한 절차/문제에 대하여 간단하고 복잡하지 않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생각이나 관점이 나타났을 때,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점점 빠지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사회적 네트워크에서 연속 반응을 일으킨다. 즉, 개인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적 네트워크의 다른 사람들 또한 이 새로운 아이디어- 겉으로 보이기에 말이 되는 것 같은 - 를 인정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본인들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이 보편화된 후 이제는 소셜 미디어는 일상생활에서 뺄래야 뺄.. 2020. 11. 4.
3. 가용성 편향 (Availability bias) 가용성 휴리스틱(availability heuristic) 또는 가용성 편향(availability bias)이란 특정 주제, 개념, 방식, 또는 결정에 대해 평가할 때 마음 속에 떠오르는 즉각적인 예시에 기반하여 짐작하는 현상을 뜻한다. 가용성 편향은 만약 어떤 것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면, 그 기억은 떠오르지 않은 다른 기억들 보다는 더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반한다. 가용성 휴리스틱은 우리가 더 빠른 의사 결정을 만들게 도와주지만, 때때로 실제 현상에 대한 잘못된 평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의해 두는 것이 좋다. 사회과학에선 1960년대~1970년대에 들어서서 큰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에.. 2020. 11. 4.
2. 닻 내림 효과 (Anchoring effect) 닻 내림 효과(Anchoring effect)란, 마치 배에서 닻을 내린 배가 닻을 내린 주변을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이, 처음 접한 정보(=닻)가 기준이 되어 이후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점화 효과(priming effect)를 뜻한다. 즉, 닻 내림 효과에 의하면, 기존에 본인이 알고 있던 정보 또는 관련 이슈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던 정보가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주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옷가게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본 코트의 가격이 120만원이라고 쳐보자. 그 다음에 본 코트는 100만원이다. 닻 내림 효과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는 두 번째 본 코트가 싸다고 생각하기 쉬워진다. 반면에, 만약 옷가게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본 가격이 100만원이라면, 첫번째 경우에서보.. 2020. 11. 4.
1. 모호성 오류 (Ambiguity effect) 미국 경제학자 다니엘 엘스버그(Daniel Ellsberg)에 의해 1961년에 처음 사용된 개념 '모호성의 오류(ambiguity effect)'는 정보의 부족 또는 애매모호함으로 인해 의사 결정이 영향을 받는 인지적 오류를 뜻한다. 간략 예시: 두 가지 옵션이 있다고치자. 옵션 A의 성공 확률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옵션 B의 성공 확률은 알려져있지 않다. B의 성공 확률은 아예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옵션 B의 성공 확률이 더 높은지 낮은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럴때 사람들은 옵션 A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효과를 모호성의 오류라고 부른다. 이는 사람들에게 모호성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현실 예시도 있다. 리스크를 ..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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